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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법 없을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1505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뱃살무늬토기
추천 : 2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3 2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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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2.JPG
1.jpg



퇴근 후 버스타고 오는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 정류장 뒷쪽에 서있었음.

K7 검은색 차가 버스 정차구역에 깜빡이도 안키고 있음.

금방 지나가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보고 있었음.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어떤 여자가 쥬씨 다먹은 잔을 버림.

다시 문이 닫히고 여전히 그 차는 그대로 있음.

약 30분이 지남.

열 대가 넘는 버스가 지나가고 크락션을 울리는 버스 기사님도 있고,

차가 버스정차 구역에 있어서 손님들도 타고 내릴 때 차도로 걸어가서 타고 내렸음.

바로 뒤는 택시 승강장이라 교통 더 혼잡해짐.

친구가 곧 오다보니

가서 바로 얘기해봤자 100M 앞 경찰서가 있기도 해서 112에 신고를 하고옴.

저녁을 먹고 오니 차는 없어짐.


좀 더 오래 지켜보다 경찰이 오는걸 보고 갔어야 하는데,

경찰이 주정차 위반이나 무단 투기로 벌금을 부여했길 바라면서 글을 남겨봅니다.

이런 양아치 같은 운전자 처벌을 시켜야 하는데 부글부글 끓더군요.

하지만, 어릴 때라면 가서 정의감에 불타 시비를 걸 수 도 있지만,

법으로 처리하는게 더 현명하다고 느껴서 상황을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한 10분정도 기다려도 안왔지만 와서 사이다를 선사했기를 바라며

오늘 조금이라도 불편을 느꼈던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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