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8년전 소설이고...
중편은 될 만큼 내용이 제법 길고 짜임새가 좋았습니다.
평범하게 지내다가 아파트에 좀비가 출현하고
주인공이 생존자들이랑 힘들게 사투를 벌입니다.
그러다가 사람끼리 싸우기도 하고요.
전기나 그런게 다 끊어져서 정보도 없고
갇혀서 고통받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하며 좀비가 많아 못나갔던 아파트 현관밖으로 나가는데
나가보니까
딱 우리 아파트 한 동만 좀비천국이었던 것...
심리테스트(?)같은 것이었다며, 정부실험이라고 나오며 이야기가 끝나는데요.
당시에 유명했었고, 댓글도 많았던 인기있던 글로 기억해요.
김동식작가님 소설이었나? 싶어서 출간된 것을 살펴봤는데 제목봐선 잘 모르겠네요ㅠ
영화 살아있다. 보니까 생각이 나서 다시 보고싶어요...
좀비, 아파트 키워드로는 찾기가 버거워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