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번호 정보 없음(국제 전화입니다)으로 전화를 받았는데요
이유는 우체국 등기가 2회 반송됐다고 ARS시스템님께서 친절하게 말하더군요
9번 누르면 상담원 고고 한다고.
그래서 9번을 누르자 할아버님 틱한 분이 사투리 콤보를 써가시면서 받으시길래
사정을 말해더니, 그 분께선 불법인것 같으니 경찰서에 신고를 할거고
좀 있다가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다고 하더군요
아직 오진 않았는데.. 그들이 말하는 경찰님들꼐서 전화를 하시면 정보를 캐낼 것 같습니다.
114에 물어보니 큰 요금 부과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신고는 안했습니다.
지금 그 경찰서에서 전화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오지는 않네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11217382845178 이건 그와 비슷한 사례라서 좀 퍼왔어요.
오유분들도 조심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