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되면 할 게 없다.
자동차 시동을 걸고, 청주본가에 가서 갈비탕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혹시 당 떨어질까봐 쵸코바 2개, 사탕 한 봉지 사서 가방에 넣고
물 2통 가방 옆에 찌르고
산으로 간다.
반바지 반팔티도 가져가지만 환복할 일은 거의 없다.
속리산 문장대....금방 간다.
입장료 3000원
주차료 3000원
6천원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