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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83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0621★
추천 : 0
조회수 : 8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9/09 15:18:54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에요.
제가 제작년 처음 사주를 보러 갔었어요.
너무나 재밌었지만 그후로는,
계속 점을 보는거에요.
그땐 제 앞도 막막했기때문에
임시방편으로 기분이 좋아지는수도 있으니 봤어요.
그게 시간이 흐르고흘러서
지금도 점을 보는데....
중요한건, 일상에 지장을 준단거에요.
하루종일 점만 뒤적이고있어요.
점중독인거죠....
실로, 제가 돈을 낼 능력도 안되면서
전화타로본다고 소액결제를 50만원 써서 한말씀 듣긴했는데
이번에 또 30만원 나왔어요.
실로, 저도 저스스로 촉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제 느낌을 믿으며 살고싶어요.
그런데 왜 계속 사서 걱정하는 불안함을,
점으로 확인사살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조그마한 걱정이 끝나면 또다른 걱정하는, 약간 피곤할수도있는 그냥 제 성격이기도해서....
제 노력이 필요하단걸 알아요.
일주일동안 점을 끊어볼까요.
차라리 제가 보고말지!...하는 생각에
타로도 배워서 자점보곤 했는데....
하루종일 하다보니까는 다 팔게되더라구요.
아직도 점에 현혹되기는 해요.
일상이 망가지니 힘이드네요....
조언을 얻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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