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앞집에 회사가 있는데 일주일에 1~2번씩 회식을 하는지
아무튼 술을 먹나봐요.
근데 거기직원이 대리를 부르고 스타렉스 차량 시동을 대리기사분 올때까지 계속 켜놔요. 
처음엔 왜저렇게 켜놓지 하고 참았는데 매주 계속 반복됩니다.
시간은 11시쯤 넘을때도 있고요. 짧으면 십분정도 길면 삼십분 이상 그럴때도 있구요.
창문을 열어놔서 엄청 시끄럽고 직원들끼리 앞에서 엄청 떠들고 담배피고 그래요. 거기빼곤 다 주택가라 엄청 조용해요.
애가 깨진 않지만 뒤척입니다. 
두번 내려가서 시동 꺼달라는 요청에 그때만 끄고 담에 계속 켭니다. 
오늘 내려가서 얘기했더니 여기가 시동 못키는 지역도 아니고
더워서 에어컨 때문에 켜야 한답니다. 
애가 뒤척인다고 하니 애 얘기는 그만하랍니다.
경찰서에 민원을 넣어도 되나요?
제가 참고 살아야 하는건지  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