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서 경쟁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방황을 수십 번 하다가
마음이 상처투성이가 되던 날
난 너를 만났어
너는 도움이 필요했었고 나는 너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지
하지만 정작 구원해진거는 나였어
왜냐면 너는 돌아가지 않고 상처투성이었던 내 마음을 안아주었으니까
예전의 얼굴 좋고 몸매 좋던 아이들을 다시 봐도
너의 빛이 나지 않은 걸
마음 속 깊숙히 자리 잡은 너를 이렇게 부르나 봐
나의 영원한 소울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