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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삭제) 요즘 들어 제가 개신교인이라는 사실이..참 부끄럽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874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멘탈치즈
추천 : 13
조회수 : 1339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20/08/22 0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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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마음을 정리하고자.. 일단 적어나가기만이라도 해보자 싶어서
그냥 일기처럼 개인적인 글이라 생각하고 적은 글이었는데, 긴 글에 반해 생각이 많이 짧았습니다.

저도 이번 일련의 사건들이 큰 트라우마로 남을 것만 같아서 참 복잡하고 참담한 심경이었고..
어찌보면 일상이 안 되는 수준이었다보니.. 섣부르게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이 마음인지라, 아무래도 쓰다보니 감정의 대상이 바뀌어버리기도 했고요.
그래서 지나가며 보셨을 분들은 오히려 가증스럽게 느끼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이제와 듭니다. 올리는 건 좀 더 신중하게 고민했어야 했는데 ..

너무 편하고 익숙하게만 생각하던 곳이라
많은 분들이 계시는 곳이었다는 점, 예민한 이슈였다는 점 깊이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아 죄송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들과 지나가며 불편한 감정을 가지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더 신경쓰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만
그래도 아예 글을 삭제하는 건 너무 일방적이지 않나 싶어
글수정이 가능한 상태라 짤막한 글로 본문 내용을 대체합니다.

개인적인 일기나 넋두리에 그치지 않고, 충고해주신대로 개인으로나마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깊이 고민해보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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