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슬리브팬의 윤활제가 말라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뭔가 갈리는듯한 갈갈갈갈 소리가 나서 뜯었다 다시 설치하고...
결국엔 뜯어서 오일링까지 했는데 나아지질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바꿔야하나 하고 있는데...
모터에서 나오는 전선을 지지하는 지지대 부분이 부러졌네요.
왜 그게 한눈에 안보인건지.
좀 밝게 해놓고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지금은 폐업해서 구할수 없는,
모 엔지니어가 배합해서 만든 오일을 넣어줬는데
손으로 돌릴땐 뭔가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데 실제로 돌려보면 차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