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3kg유지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볕이 너무 따가워서 밤에만 걷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아침 댄스 수업도 지금 문닫고 있어서 아침 걷기도 겸사겸사 쉬게 되었어요.
역시 의지라고는 1도 없는...
지난번 마지막 댄스 수업 시간에 어떤 언니가,
"너 살 많이 빠졌다. 나보다 뚱뚱했는데 이젠 나보다 날씬하네. 허리가 있었네~"
라고 말하는 소릴 들었어요.
악의는 없었겠죠? ㅋ
그냥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려는데, 생각할수록 넘 수치스럽고 자존심 상해서
이번 쉬는 동안에 더 노력하려고 해요.
쓸데없이 만족하거나 안심하거나 마음 편해지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ㅋㅋㅋ
58을 위하여!!!
오늘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