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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는 지옥문이 열린 것.
게시물ID : corona19_4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이무상
추천 : 5
조회수 : 11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8/19 04:09:45

돈 벌려고 유튭 제작으로 쓰려고 했는데, 그냥 오유가 더 좋아서 쓴다.

 

이번 코로나가 헬인 이유

 

1. 곧 가을

 

  9월과 10월은 당연히 가을이다. 근데 그 때는 무슨 시즌이다? 독감의 계절이다.

  9월부터 어린이, 10월부터 어르신들이 무료 예방접종 기간이다.

  다행히 이를 빨리 눈치챈 보건복지부는 여름부터 대상을 확대해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기침을 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계절이다보니 병원에서는 환자 하나하나 독감인지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알리가 없다.

 

  아이들이든 어른이든 노인이든 지금 당장 돈을 내서라도 빠르게 독감 주사를 맞는 것이 현명하다.

  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합성 변이가 언제 일어날지 모르니 작게나마 방어체계를 갖추는 것이 좋다.

 

 

2. 전공의들의 부족

 

   전공의들이 이틀 후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

   미래의 배 따심이 배고픔으로 바뀔까봐 코로나가 퍼져도 모르겠다 이거다.

   이 전공의들의 99%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퍼졌을시 병원에서 코로나 환자들을 봐야할 인력들이다.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을 봐줄 인력들이 이들밖에 없다는게 참담한 심정이다.

 

   

 

3. 대구 간호사들의 파업 예상

 

   대구에서 시작된 코로나로 가장 급히 빨리 먼저 투입된 인력들이 대구 간호사들이다.

   그들은 추가적으로 일한 수당에 대해 받아야할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한 불을 껐음에도

   대구시는 여전히 그들에게 돈을 주지 않고 있다.

   재유행시 그들은 더이상 현장에 나갈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누군가는 그들의 봉사에 강요를 하겠지만, 사람이 먼저지 봉사가 먼저가 아니다.

   의료인력 한 명이 죽거나 지쳐 떨어지면 코로나 환자 몇 명을 놓치는 것과 다름없다.

   

   대구 사람들에게 퍼지면 다른 도시로 옮겨서 치료를 받아야할지도 모른다.

   대구 사람들은 대구에서 치료를 받지 못한다해도 이는 어쩔 수 없다. 

   대구의 잘못이기 때문이다.

 

 

4. 이제는 한국이 되려 위험하다.

 

   다른 국가들은 재유행이 되더라도 적극적으로 검사받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을 상황이기에 

   오히려 타국가로부터 입국금지 당할 위기에 처해진다. 

   지난 때 생각해보면 대구에 대부분 있었던 신천지 코로나 때문에

   아직 코로나가 유행하지 않았던 유럽과 미국, 타국가들에게 입국 금지를 당했었다.

   그들은 언제건 다시 닫을 수 있다. 그러니 이건 정말 큰 위기가 아닐 수 없다.

 

 

5. 돈맥경화가 걸려도 더이상의 재난지원금은 없다.

 

   지금 빨리 해결애야할 부분은 홍수난 지역과 더불어 제방을 더 튼튼히 지어야한다.

   9월부터 10월 초까지는 태풍이 자주 발생한다.

   전라도 경상도는 태풍이 작던 크던 일본 쪽으로 간다면 대부분 훑고 지나간다.

   충청도와 전라도의 피해가 매우 크다. 빨리 재정비하지 않으면 똑같은 일이 발생한다.

   현재 이들에게 투입해야할 재정이 급하기에 재난지원금을 추경하기엔 

   다른 곳도 투입되야할 곳이 너무나도 많다.

  

 

6. 신천지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지 아주 초기에(즉, 타 국가까지 많이 번지기 전) 신천지부터 시작됐다.

    중국사람들도 잘 알지 못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순식간에 죽어나간다는 뉴스가 횡행했기에

    그들은 종교는 믿지만 죽고 싶지는 않았기에 쥐구멍에라도 숨어서 예배를 드리며 마스크를 쓰고 적극적인 검사를 받았다.

    지역적으로 방역이 시행되었고, 많은 봉사자들이 대구에서 벗어나는 코로나를 최대한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기독교다

    더 많은 사람들과 정치에 묶여 이상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한데모여 쌩지랄을 했다.

    마스크도 안 쓰는 사람이 태반이였고, 침을 튀기며 아멘을 외치고 현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

    전국에서 모였고, 다시 전국으로 흩어졌다. (이 부분이 가장 무서운 부분이다.)

 

    그들은 방역을 거부하고 있고, 검사도 거부하고 있으며

    이제는 코로나가 죽음과 직결되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전광훈 목사의 말을 믿고 세상 뻔뻔하게 거리를 돌아다닌다.

 

    현재 집회 참가자들의 리스트를 전혀 알 길이 없다.

    그들이 어디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누굴 만나고 있는지 모른다.

    걸어다니는 크레모어라고 봐야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것이 아닌 계속 터뜨리는 크레모어다.

 

    이것이 가장 위험요소이다.

 

 

    내가 제안할 수 있는 가장 큰 예방은 몇 가지가 있다.

 

    첫째로 독감 주사를 빠른 시기에 맞는 것

    두번째 아주 작은 증상이라도 검사를 받으러 갈 것

    세번째 어느 장소에 도착하던 알콜로 손을 세척할 것, 입과 코 주위를 꼭 비누칠해서 닦을 것

    네번째 최대한 외출을 자제할 것

    다섯째 가족과 척을 질 수도 있는 방법인데,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핸드폰 SNS 기록을 뒤져야한다.

             카톡에 활동을 하는지 보고 적극적으로 청결을 주장해라

             그리고 어떻게던 보건소로 끌고 가야한다. 

             가장 힘든 부분이지만, 이거 안 하면 가족들 다 걸린다.

             다섯째 방법을 제대로 안 하면, 전국적으로 퍼지는건 순식간이다. 

             이제 3일 지나서 이런 글 쓰는거지, 제대로 안 지켜지면 오늘부터 7~10일 지나면 이제 몇 백명 단위는 우스울거다.

 

             집회 나간 가족과 교회다니는 가족 있으면 어떻게던 보건소 끌고 가라

             추후 코로나 걸려서 일 못하고 잘려서 병원 가서 골골거리며 살거 아니면

             네 미래가 달린 일이다.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중요해졌다 정말.

 

                

                대구처럼 빠른 기간 내에 못 잡는다. 

                그들 때문에.

 

(빵집, 뷔페처럼 오픈된 음식 있는 곳에 절대 가지 마라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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