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식구는 포메임다 ㅋㅋ
포메가 털 때문에 뽕메라고도 불리자나용 ㅋㅋㅋ
저희 아부지가 한번 씻기고 말릴때 영혼까지 끌어 모아 드라이 + 빗질을 하시거든요 ㅋㅋ ( 40분 이상 걸리는거 같아요 )
목욕 끝나고 욕실 문이 열리면 '수증기'와 함께 강쥐가 튀어 나오는데, 관성+중력에 의해 털 한올 한올이 발걸음 띌 때 마다 위 아래로 흔들 흔들 거리면서
파워 빗질에 의해 한층 더 솜사탕만해진 털뭉치가 집안을 돌아다닙니다.
마치, 고귀한 이몸이 씻고 나오셧다!!! 날 만지고 싶지 !!!??? 헤헥헥헫 이런느낌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계단 위에 먼저 올라 허접한 제 체력을 굽어 살피시는 저희 개 님 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