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평일이였지만 간만에 형네가 놀러와서 맛있는 저녁먹고 집에서 시간가는줄모르고 영화보니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진짜 가족이있다는 기분은 이런거였을까 그런 기분도들고.,. 뭔가 묘했어요
오랜만에 보기도 했고 뭔가 퇴근한후 피곤했지만 같이 시간을 보낼사람이 있다는게 참 기분이 좋기도하고요.
어릴땐 사랑을 별로 못받고 자랐는데 사랑을 듬뿍 받았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사람이 되었을까하고 궁금하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