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짓을 해도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 마의 숫자가 있지요.
61kg일때 한번 그랬었어요.
아무리 해도 61.@를 벗어나질 못하더니, 막 62까지 올라가고 그랬다가
오래오래 끈질기게 버텨서 겨우겨우 정신 차리고 60을 지나 59까지 내려왔습니다.
오늘 무게는 59.2 입니다.
아침밥 든든히 먹고 댄스 다녀와서 탄천을 걸었어요,
역시 이마트를 찍고 오면 기본 2시간은 걸어지네요.
요즘 좀 부담스러워서 중간 까지만 가다가 돌아오곤 했는데
오늘은 가다보니까 또 그렇게 되었어요.
이번 주 내로 58을 만날 수 있을까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