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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방위비 안내면 주한미군 감축 암시하라' 협상팀 지시"
게시물ID : society_5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맹귐★
추천 : 0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8/12 12:20:48
슈토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분담금을 즉각 5배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한국 관리들이 주저하자 미 관리들은 협상장에서 걸어 나왔다며 "트럼프의 요구는 유럽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한 재정적 기여를 늘리라는 그의 요구를 연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한국 관리들에게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뻔뻔스러운 요구였다"며 미국 군 관리들은 트럼프가 그의 요구를 놀랄 만한 위협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한국이 비용을 내지 않을 경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협상 담당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일부 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것을 한국 관리들에게 암시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그 위협은 약 4천명으로 구성된 여단 병력 전체를 빼는 것을 포함하며 이는 약 2만8천500명의 주한미군 가운데 7분의 1에 해당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한미 방위비 협상단은 3월 말께 한국이 현재보다 13% 인상하는 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고 무려 50% 가까운 인상안인 13억달러를 요구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솔직히 주한미군 감축도 됐는데 주둔비인상 너무 오바아니냐
7조원 인상해달라고하더니 그래도 줄긴 줄었지만
미국 거의 거지된듯. 주독미군도 돈없어서 철군하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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