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난리인데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린 쿡아웃파티. 수백명이 몰려서 마스크도 안쓰고 밤거리에서 빽빽하게 대환장파티 중 총격사건까지 발생하여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옴.
얼마전 코로나 확진자 수 500만을 넘어선 미국. 대체 정신이 있는건가.
정말 노답.
이러니 주한미군 확진자 해외유입이 늘어나는데도 주한미군 사령부는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정신나간 놈들.
주한미군 사령부가 어제(10일)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 3명과 미 국방부 민간인 직원 1명, 국방부 소속 교육처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 (민항기 타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왔으니 파악이나 되지, 미군기지로 갔으면 파악이 되긴 하겠는지.. 얼마나 더 있을지 불안)
그런데도 어제 주한미군 사령부는 공중보건방호태세를 '찰리' 단계를 해제하고 '브라보'단계로..
찰리는 전 세계 미군 기지의 공중보건방호태세 단계 중 2번째로 높은 단계이며 브라보는 찰리보다 1단계 완화된 조치.
찰리 단계에서는 모임이나 이동이 철저히 통제되지만 브라보 단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불필요한 이동이나 접촉만 제한.
욕이 절로 나옴.
한미똥맹은 똥통에나 쳐박아야.
전세계일류국가는 무슨..
'미'개한 나라 '미'국.
한국에서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