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모두 건강한 11마리 꼬물이들입니다. 조금이라도 엄마가 사라지면 열심히 삑삑거리는걸 보니 건강에는 문제없는거 같아요. 저 뒤에 거대한 엉덩이를 자랑하는게 엄마인 너츠입니다(수컷의 이름은 피츠. 둘이 합쳐 피너츠)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전 제가 기르는 애완동물을 무책임하게 기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햄스터들도 지금 다 따로 분리해서 7층 석탑을 지었을 정도에요. 새끼를 11마리나 낳은건 처음이지만 저도 예상하지 못한 사이 낳아버린거고(그 짧은 합사 기간(대략 보름)동안 거사를 치뤘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후속 대처는 확실히 했으니 괜히 우려하시지 않아도 되어요ㅠ 단순한 질문글에 댓글이 수십개나 달리고 왠지 무책임하게 기르는거 아니냐고 하시는거 같아 말씀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