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이후 상당히 오랫만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사람없는 아침시간대에 갔더니 극장에 사람이 20명도 안될때 보았네요
일단 소감은 꽤 재밌습니다. 다만 강철비 1보다는 못합니다.
영화가 초반에 조금 늘어지는 감은 있지만 영화 끝나고 나서 재미가있었는지 어 이영화가 130분이나 했던거네? 라고 생각을 할정도로 중후반부부터는
좋았습니다. 잠수함신이 특히 재밌는데 마치 예전에 제라드버틀러 영화 헌터킬러를 연상케 합니다. (그정도로 화려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제작비가)
생각보다 카메로로 유명한 사람도 많이 포진해 있고 특히 신정근 배우(부함장) 아주 연기가 찰지네요
해적 바다로 간 산적부터 참 맘에 들었었는데 말이죠 ㅎㅎ
내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볼 예정인데 그것도 보고 난후 한번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