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이 안와 인터넷 뒤적거리는데,
4월 24일 이혼서류 접수한 두아이 키우는 분~ 이란 글을 봤네요.
보니까 기가찹니다.
남편이 바람이 났는데 부인은 그걸 모르고 협의이혼서류를 내셨나봐요.
어떤분이 우연히 그 상간녀 글을 봤는데, 3개월 뒤면 자기남자된다며 좋아죽는다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이미 임신해서 조만간 출산하나보더라구요.
만삭촬영 갔다왔다며 글을 또 남겼다네요.
그 글을 본 분이 화가나서 레몬테라스에 글을 올리셨더만, 자기 일 해결되면 경찰서서 보자고..
근데 그 상간녀가 글 올린 카페가 상간녀들 카페래요.
카페 이름이 김경호씨 노래제목이랍니다.
금지된 ㅇㅇ
.....저런 것들 위한 카페도 있고 참 진짜 멘붕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