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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게시물ID : panic_13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러언
추천 : 5
조회수 : 25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14 20:59:39
어느 부부가 있었는데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그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계속 도리도리 고개 를 흔드는 것이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는 스님을 찾아가 
이유를 물었더 니 아무것도 묻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도리질을 멈출 때까지 
억지로 멈추게 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난 뒤 아이는 어느덧 돌을 맞았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관에 갔는데 
아이가 계 속 고개를 흔들어서 
선명하게 나올수가 없었다. 
엄마는 멈추게 하고 싶었으나 
스님의 말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엄마가 사진을 찍고 
잠깐 아이에게서 눈을 땐 사이 
사진관 주인이 아이 머리를 못흔들게 하였다. 
그순간 아이는 두 동강이 났다. 
엄마는 울면서 아이 장례를 치르고 사진을 뽑았다. 
그런데 엄마는 까무러치고 말았다.


아기 위에는 저승사자가 있었고 
저승사자가 아이 머리를 도끼로 
내리치려고 하는 사진이었다. 
아이가 그것을 피하려고 고개를 흔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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