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필기부터 2차면접 3차면접까지 왔는데.. 결국 마지막에서 탈락했습니다.
면접도 그리 못본거 같지도 않았는데 취준생 기간이 길어서 정말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간절히 준비했는데 또 실패했습니다.
단순히 떨어졌다는 느낌보다는 가족에게 정말 미친듯이 미안하고 얼굴 볼 자신이 없네요. 주변 지인들도 마찬가지구요.
계속 눈물만 나고 또 다시 준비할 생각하니 앞이 막막합니다. 취업하기 정말 어렵고 괴롭고 눈물나네요. 하소연 할대가 없어서 오유에...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