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운동화를 찾아 왔더라구요.
아들이 깨끗해진 운동화를 자랑하더라구요.
"깨끗하지?"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빠는건 엄마가 잘하는데?" 정말 운동화만 생각
했는데.. 와이프님께서 야릇하게 처다보면서
오늘 밤에 준비하라네요. ㅡㅇㅡ
아니라고 계속 설명해도 괜찮다네요..ㅜㅇㅜ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지.. ㅜㅇ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