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주머니가 찾았는데 저희집에서 키우는 애인줄 알고 알려줬네요. 날이 더워서 그런 줄 알고 아이스팩으로 대줬다는데요.
가까스로 숨만 쉬고 있고 입에 물을 대줘도 반응이 없네요.
몸이 아주 뻣뻣하고.
수염있는 볼 들어올려서 캔 물에 탄 거로 입 축여줬는데도 반응이 없어요.
고양이는 체온이 사람보다 좀 높다던데 만져보니 몸이 너무 차서 일단 찜질팩 위에 옷가지랑 해서 뒀습니다.
살아났으면 좋겠는데...
근데 사진 어떻게 올려요? 사진은 찍었는데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