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접한 포스터를 보고 북한의 미술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가봤는데
통일교육원의 박계리 교수님이라고 하시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들었네요~
북한의 미술 그러니까 조선화라고 하는데 조선화?의 역사와 흐름 그리고 난을 치듯이 그리는 북한식 몰골체의 특징과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월북해서 우리의 근대 역사에서 사라질 뻔한 모더니스트이자 항일 예술가였던 한 사람에 대해서 깊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남북교류가 막힌 이시점에 북녘의 그림들을 접할 수 있는 게 신선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서울 강연은 끝났지만 8월에 수원에서 강연이 있다니 혹시 가고 싶으신 분 있으면
아래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s://bit.ly/통일인문학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