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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y_13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페이스★
추천 : 5
조회수 : 11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12 14:31:28
지인이 제 아들에게 선물로준 사이코자쿠 버카입니다.
고가라서 받을수 없다고 했더니 뽑기기계에서 뽑았다고 쿨하게 주고 갔습니다.
(만들기 힘들어서 버리고 갔습니다.)
사이코자쿠는 저방수포가 굉장한 매력인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많이 구기면 구길수록 멋집니다만...
많이 구길수록 비닐이 잘 터지네요.
비닐의 특성상 살짝 조금이라도 터지면 결을 따라서 쭉 터지는게 아주 환장합니다.
게다가 다리관절의 방수포는 여유분도 없습니다.
한방에 성공해야 하는데 저렇게 터지고 말았습니다.
아들께 아니고 제꺼였다면 아마 진짜 울었을지도...
멘붕와서 넋놓고 있다가 혹시나 해서 핀셋을 불에 달궈 지져보니
오우~복구됩니다...유레카~
제가 부품전부 다듬어주고 아들은 조립만 하면서 겨우완성...다음생에는 아들로 태어나기로 결정!
크~역시 소문대로 떡대와 카리스마가 아주 굉장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저의 정의봉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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