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년 전쯤 p2p라는 투자 상품을 보게 되었고.. 넥x 이란 업체에 처음엔 10만원씩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한 1년까지는 상환도 잘되었고 업체에선 연체율 0%다 라는 광고로 많은 사람이 투자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3개월전 p2p 전에 오너x라는 사이트로 넥x의 동생분 투자모집을 하였고 거기서도 투자 사기가 이뤄졌나 봅니다...
거기서 사기의 빛을 본건지 동생은 1년 6개월의 징역으로 끝나고 돈 1원도 돌려주지 않고 끝났습니다.
그러다 본인이 나서서 250억까지 부풀린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갔습니다...
저희 투자자들도 원금 손실의 위험을 알고 한건 맞지만 투자업체 A,B,C,D,E,F,G 약 7개 업체를 다른 사람를 대표로 앉히고 투자금을 받아서 본인이
다 받고 사용한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업체의 부도나 상환이 안되서 원금손실이라면 아무말도 못하지만 이건 아예 사기로 판 짜여진 계획된 범죄 였습니다....
왜 이렇게 잘 알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넥X 회사 직원들도 급여 하루전을 앞두고 모두 !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돈 한푼 못받구요... (직원분들도 40명정도 됩니다.)
저희도 회사 사정을 모르니 계속 투자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직원분들중에 한분이 공지사항으로
이런 글을 게시해주셔서 알았고 추후에 직원분들도 저희 투자자에게 협조를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같이 진행중입니다..
더 웃긴건 투자자분의 신고로 경찰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상황이고 그때 대표가 모두 돈을 가지고 잠적하고 하루만에 폐업, 직원들 해고를 아주 일사천리로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즉! 계획된 범죄라는 뜻이겠지요.
고로 이미 250억의 투자금은 본인 재산에 없고 모두 ! 사라졌겠죠...
저는 투자금 회수는 생각도 안합니다..
저의 3000만원 회수 생각도 안하고 그 사람 죄 값을 받게 하고 싶어요...
가족들이 모두 형, 동생 모두 사기를 치고 2년만에 나와서 250억을 쓰면서 떵떵거릴 생각하니 너무 사회가 불공평해요...
저는 사회 초년생으로써 그 돈을 모으고자 투잡도 하고 그 흔한 옷한벌, 신발 한벌 산 기억도 없습니다..
신발 밑창 뜯어질때까지, 하얀색 티셔츠가 색이 바랄때까지 입으면서 상환일에 돈 입금되는거 보면서 그래!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엔 좋은 일이 있겠지라며 참고 참았습니다..
회사에서는 그냥 쓰레기봉투에 버려지는 폐토너도 하나씩 주워와서 500원에 팔고 광고로 들어오는 이면지들 하나씩 모아서 이면지들 팔고
악착같이 살았습니다..
그러고 대리운전도 하면서 새벽1시에 전라도 광주까지 갔다가 기차역에서 2시간 자고 첫차타고 출근한적도 있습니다..
그런 돈이 날라갔다니 아직 실감도 안나고 죽고싶습니다..
도와주시는 변호사님도 계획된 범죄이니 원금은 1%도 받기 어렵다 하시고...
그냥 지금은 돈을 더 주고 꼭 죗값 치르게 하고 싶어요...
여러분들께서 꼭 도와주시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