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4년생 현재 중소기업다니고 있는 남징어입니다..

요즘 진로에 대한 문제로 고민을 많이하다가 예전부터 눈팅 기웃기웃하는 오유가 생각나

진로 상담에 대한 글을 올려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현재 저는 중소기업(관광) 에서 CS관련 (고객지원)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2017년에 입사하였으니

이제 3년이 넘었습니다. 일하면서 칼같은 퇴근 및 높지 않은 업무강도는 만족하였으나, 

낮은 연봉과 추후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진로를 결정하는데에 고민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지잡대 2년 졸업증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사람 다 가지고 있는 어학자격증 하나 없이

인생 대충대충 살아와서 어디서부터 어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오는 상황입니다... ㅠㅠ 

현재 생각하는 것은 일하면서 사이버대학교를 다니며 4년재 졸업증이라도 따야 하나... 라는 생각과

아니면 퇴사하고 기술 (폴리텍 혹은 취업연계형으로 해주는 것들이 있더라고요..)을 배워야 하는지...

아니면 서비스업계를 계속 해야하는지... ㅠ (서비스업종 혹은 관광계열에서 일하시는분들 얘기를 듣고싶습니다)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라고는 운전면허만 가지고 있고... 직장생활 하면서 돈은 약 3천정도 모은 상태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