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년20살 오유징어예요ㅎㅎ
그냥 요즘 너무 좋은사람이 있는데 용기가없어서 매일 바라만 보고있어요
얼굴만봐도 좋고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그런데 그분은 저랑8살차이가 나요
저같은거는 어린애로 보이겠죠? 알바하는곳의 매니져 오빠인데
너무좋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곧 있으면 학교도 개강해서 알바도 끝나는데... 그래서 그냥 포기하려했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좋아지는거예요
먼저 다가가고싶은데 떨리고 고백하고싶은데 입이 안떨어지고...
그냥 모르는척해야지 하는데도 자꾸 신경쓰이고 보고싶어요
그냥.....그냥 그래요.....
답답하고 또 답답한데 말할데는 없고해서
푸념하고가요ㅎ
그냥 확 고백하면 부담스러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