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강아지 성장기 입니다.
이건 거의 처음 만났을 때네요.
9월달입니다.
이가 나려고 하는지 손을 자꾸 깨물더라구요.
배를 쓰다듬어 주니까 좋아합니다.
발톱이 굉장히 작습니다.
이렇게 멀뚱멀뚱 앉아 있기도 합니다.
발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이가 나려고 하는지 이번엔 신발끈도 물어 뜯습니다.
귀엽네요.
물어뜯기 시작하네요.
비싼 신발은 아니니 냅둡니다.
신발끈을 푸는데 성공합니다.
면발을 먹는거 같습니다.
귀엽습니다.
강아지 몸집이 너무 작아서 뒷배경 나오게 찍느라 힘들었습니다.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킁킁
이건 거의 딱 한달뒤의 모습입니다. 출근할때 맨날보고 자주 만져주고 먹을것도 갔다주니 제 차만봐도 반겨주네요.
어릴때 처럼 손가락은 깨물지 않는데, 손을 핥기 시작합니다.
놀다가 뒤집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귀엽네요.
팔다리가 굉장히 길어졌습니다.
털은 별로 자라지 않았습니다.
손에 매달려 있기 좋아합니다.
귀엽습니다.
한번 더 뒤집었습니다.
어릴때도 그렇고 배를 만져주면 좋아합니다.
털이 부쩍 자랐길래 사진도 찍을겸 개껌을 사들고 갑니다.
개껌을 엄청 좋아합니다.
개껌의 맛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하나를 줬는데도 재 손에 있는 개껌봉지를 자꾸 노리더군요.
개껌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개껌을 쳐다봅니다.
마음에 드나 봅니다.
항상 가려고 하면 이렇게 다리에 매달립니다.
생각난 김에 내일 또 보러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