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열심히 NCS 졸라게 파고,
그 영어랑 아무 상관없는 토익 만점 받고,
공기업 면접 준비 졸라 하면서
힘들게 입사했지... 그럼 그렇고 말고...
근데 직업 의식이라는게 있기는 하냐?
여기에도 인국공 포함 다른 공기업 직원 있을꺼 아냐?
인천국제공항을 위해, 우리나라 공항을 위해 입사한거 아님?
그 중 제일 중요한 업무라고도 볼 수 있는 공항 보안 업무를 비정규직에 알바로 하청줬던건 어떻게 생각해?
그런거 다 필요없고 난 고연봉에 정년보장되는 공기업만 보고 들어온거야? 졸라 당당하네?
나도 공기업 들어갔다가 퇴사했지만...
누군가 내가 했던 노력 (시험준비) 덜 하고 정직원 되었다고 나한테 피해오는게 뭐임?
내 조직, 우리 공항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저 정도 관용의 자세는 필요한거 아닌가?
그깟 일 하는데 아무 소용없는 NCS,토익 가지고 몇날 몇일 붙잡고 있어야만 입사하는 직종도 있고,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면서 경력쌓고 정규직 되는 직종도 있어야지.
지금 저렇게 자랑스럽게 피켓들고 나와서 시위하고, 오픈 카톡에 허위사실 유포하는 인국공 직원들 있잖아.
쪽팔린줄 알아야 됨.
진짜 공기업 공공기관 싹 다 민영화해서 성과관리 칼같이 해가지고
뒤떨어지는 애들 다 해고해야됨.
그래야 니들 말대로 공정한거잖아?
왜 입사하고 일 졸라게 못하는 찐따들도 절반은 되는데, 철밥통인거야? 이건 불공정한거지...
공정하게 입사해서 공정하게 평가받아라.
인국공 민영화 청와대 청원 갑시다.
내 생전 이명박 정책에 찬성하기는 처음이다 정말로...
비공만 박지말고 반박을 해봐라
내가 시험치고 들어왔는데 누군 정규직 쉽게 된다고 ㅂㄷㅂㄷ하는 그 유치함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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