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년 동안 찍었던 저희집 고양이 둘 사진입니다.
사진 정리할 겸 (자랑도 하고!) 올린 글이라 사진이 엄청 많아요 ^^
사실 웃기고 엽기적인 사진도 많은데 결산인 만큼 예쁜 것들로만 골라봤어요.
얼룩 고양이= 봉봉, 4살
노란 고양이= 아몬드, 2살
이 고양이가 봉봉
예쁜 것 말고는 하는 일은 없어요.
이 노란 고양이가 아몬드
형은 운동하는데 자기는 앉아서 장난감 흔드는 중
꽃을 느끼는 듯 하지만 잠깐 방심하면 잘근잘근 ㅠㅠ
봄에는 꽃 사진이 많더라고요.
혼내면? 안한척
그리고 이 녀석은 재주(?)가 많아요!
뱃살 덕분에 안정적으로 설 수 있어요.
네, 캔 따고 있어요 ㅋㅋㅋ
둘 다 시선고정
놀기도 잘 놀지만
대부분 가만히 뒹구는 걸 좋아하는 봉봉
웬열
몬생긴 아몬드는 모델 경험도 있어요 ㅋㅋㅋ
봉봉은 예쁜게 전부지만 ㅋㅋㅋ
뒹구는 것이 일과인 봉봉
카샤카샤
그리고 아몬드는 좀...많이 토실하죠?
거대한 뱃살
내... 얘기냥??
카펫에서 뒹구는게 일상이라
사진도 대부분 여기서 찍은게 많네요 ^^
이건 재주라고 하긴 그렇지만
하품을 많이 하는 아몬드ㅋㅋㅋ
납작해지는 재주
또 하품
(이제는 사라진 핸드메이드 캣타워 위에서)
카펫에서 하도 뒹구니 항상 쫙 펴놓아도
주름이 생기는 카펫~
이거 제가 휘두르는 장난감에 맞았나봐요ㅠㅠ
팔이 네 개라도 하기 힘든 장난감 휘두르며 사진 찍기 ㅋㅋㅋㅋ
넌 거기 올라갈 만큼 작지 않은데...
기어코 올라갔네요 ㅋㅋ
아이비와 봉봉
한참을 끌고 다닌 봉지
제가 씌운것도 아니고 스스로 쓴거에요 ㅋㅋ
뱃살 덕인지 인간 코스프레가 가능한 아몬드
형제간의 우애를 나누는 현장
워워ㅡ 형아 참아줘
저러는게 귀여워서 사진을 좀 찍으려고 하면
금방 멈춰버려요. 역시 고양이야....
봉봉이 사랑하는 빵끈 장난감
아몬드의 하트 궁뎅이
복실이 ㅋㅋㅋ
목욕 후라 더 뽀송하죠?
꽃을 단 고양이
조약돌 스파
제가 요놈들 제대로 호강시키며 키우고 있어요 ㅋㅋㅋ
좀 일어나서 잡아줄래??????
배 좀 바닥에서 떼 줄래?
봉봉은 노는 것도 딱 모범생 스타일ㅋㅋㅋ
뿌잉
캣댄스라는 장난감인데
정말로 일어나서 춤을 춥니다 ㅋㅋ
새집 마련한 아몬드
눈치보는 봉봉
털땡이와 로봇
터널은 이렇게 쓰는거다.
봉봉
아몬드
여름의 핫플레이스
TV대 위의 유리 부분!
좀 시원한가봐요.
봉봉 배는 넓다
고양이라면 반한다는 그 맛
츄르~
여름은 한동안 이 자리를 사랑해 주셨죠
위의 그림에 있는 고양이랑 싱크로율 100%
운동 좀 해보려고 요가 매트를 폈더니만
순식간에 자리를 차지해버린 아몬드
그래놓고 내 눈치 살피는 중
왜 이렇게 다리를 벌리는 지는.... 저도 몰라요.
진짜 우애를 나누는 장면♥
이건 전에 여기에도 올린 적 있는 사진인 것 같아요 ㅎㅎ
그루밍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헝클어진 것 처럼 보여 ㅋㅋㅋㅋㅋㅋ
자다 깬 거지만
윙크처럼ㅋㅋ
간다간다 뿅간다
아몬드는 터널 속에서 휴식하는 걸 좋아해요.
여기 음식만 있으면 이러고 서서 구경하는데
눈빛은 어찌나 아련한지ㅋㅋㅋ
카샤카샤
잘 움직이긴 하는데 정작 잘 못잡아요
배는 안 떼지만 잘 잡는 아몬드
훗
이제 가을이다냥
우수에 찬 눈빛
해먹에서 굴러 떨어질까봐 항상 마음 졸이게 하는 아몬드
아몬드가 봉봉을 핥아줄 때도 있는데
이렇게 싫어해요 ㅋㅋㅋㅋ
인간 코스프레
잘 앉아 있어요.
제가 씌우는 줄 오해하시는데
스.스.로. 쓴 겁니다 ㅋㅋㅋㅋㅋ
요렇게 앞이 뚫려있어서 그런지 한참을 쓰고 있었어요 ㅋㅋ
정수기 대신 가끔 마시는 욕조 물ㅋㅋㅋ
찌글이
이렇게 앉아있다가 자요.
아...이거 얼굴 끼인게 진짜 웃기지만
예쁜 사진으로 선택 ㅋㅋㅋㅋ
꿈나라로~
길에서 구조된 몽쉘
저희집에 잠깐 임시 보호 했었어요.
지금은 좋은 주인 만나서 살고 있답니다^^
볼살이 흘러 넘친다는 것
이번 해에 우애를 많이 나눴네요 ㅋㅋㅋ
또 새집 마련한 아몬드
봉봉은 그저 바닥에만 뒹굴면 행복합니다.
겨울이 되었어요!
고양이용 담요장만
창틀에 좀 안올라갔음 좋겠지만 ㅠㅠ
어쩌겠어요. 청소를 열심히해야죠ㅠㅠ
올해 살이 좀 빠지고 갑자기 어딘가 올라가지게 된 봉봉
다시 살을 찌워서 못올라가게 해야지
여름이 아니면 봉봉이 가장 좋아하는 자리는
거실 테이블 아래에요.
제가 붙인 이름은 테이블 4번 다리 앞
꼬리가 딱 섰다!
드디어 1묘 1터널의 시대가 왔습니다.
드디어 봉봉도 터널을 마음놓고 쓰는 날이!!
그리고 12월, 크리스마스 ♥
앗
5MB이상의 GIF는 안 올라가네요ㅠㅠㅠ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