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내외 음식 안가리고 다 잘먹는 사람인데요.
유난히 빵에 들어간 닭은 거부감이 있더라구요.
지난 십년은 적어도 돈주고 사먹은 기억이 없어요!
빵+튀긴닭 = 퍽퍽했던 경험 뿐이라서요.
사실 둘다
수분이 적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요즘... 엄마의손길 버거점이 정말 맛있네요 ㅡ.ㅡ
와~ 살다살다... 세상 음식이 질려서 사람 입맛이 변하는걸까요?
여름무가 하도 맵고 맛없대서
호기심에 동치미 담갔는대요 지난주에.
정말 맛만 있더라구요. 무도 무 나름인지.
어지간한 한식집 반찬으로 나오눈 동치미 처럼 맛좋아요.
겨울에는 몇번 담가보았지만 여름에는 첨이었거든요
박재상 버거에 소주 1잔 먹구 있어요
주말 낮술 달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