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양 전 상자기생충 똥냥이 루비누나에양
앗 방심한 사이 어둠 속에서 튀어나온 뚱냥이가 물었슈..
.....이런 거대한 몸집과 퉁실한 배와는 달리 녀석은 잽쌉니다. 제가 물린건 어쩔수없어양
녀석은 물고나서 아무렇지않게 배를 까는 습관이있죠. 널 물었지만 애교 한번 부려줄테니 날 용서해라??이런 마음같음
쇼파는 녀석의 주활동 무대입니다. 움직일 생각을 안하죠 후후 집사닮음
거만한 자세로 누워있는 저만 보면 그렇게 깔고 싶은가봅니다. 이 자세로 움직이지도 못해양 움직이면 얼척없다는듯이 쳐다봄..
화질구지 ㅈㅅ 고양이 팔자 상팔자요 여름에는 부비트랩마냥 집안 곳곳에 널부러져 있음
그래도 잘생긴 샷 하나 ㅎㅎ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녀석은 제가 공부하는걸 못마땅해합니다
제가 공부를 못하는건 다 루비때문이에요(ㄹㅇ임)
마무리는 몬생긴 샷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