เชือกวิเศษ - LABANOON
만능그녀
공원을 산책하는데 왜 이렇게 항상 웃어?
모든 말들이 왜 이렇게 다 달콤해?
내가 눈을 마주할 때 왜 이렇게 감동해?
미쳐버리겠네, 늘
당신은 내게 마법을 부리는 것 같아. 머리가 빙빙.
나 같으면 벌써 지쳤어. 네가 미친짓이지. 안 먹고 안 자고.
할 말이 있는데, 제발 부탁이야
그만 좀 귀여워라, 내 심장이 녹고 있잖아..
나 같은 사람은 좀 소심해-
좋아!
지금 용기내볼꺼야. 흥분하면 안돼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감히 고백을 못하겠어요.
심장이 고장났나봐.
나에게 그녀는 너무 높아보여. 똑바로 쳐다 볼 수가 없어.
실제로 보니까 마음이 무너지고 쓰러졌어요.
어떻게 내게 이런 감정이 생기게 한거니?
날 사랑하게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