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인자 입니다
그사람 사황 힘든거 외로운거 혼자두면 안된다는거 잡아줘야 한다는거 다 알면서도 내가 힘들단 이유로 내가 짜증난다는 이유로 외면했고
결국 그사람 선택을 막지 못했습니다
뭐 대단한거 해달란것도 아니고 그냥 만나달라는거 같이 있어달라는거 외면 했습니다
그순간 그사람 잡아줄수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는거 알면서도 전부 다 알면서도 외면 했습니다
아팟겠지요 많이 떨어지는 그순간에 저 많이 원망했겠지요
얼마나 아팟을까요 숨이 끊어질때까지 저는 왜 알면서도 외면 했을까요
내가 나쁜놈이라 그랬겠지요
혼자 얼마나 무서웠을가요 얼마나 외로웠고 그래서 나한테 잡아달라한건데
안잡아주면 어찌될지 알면서 외면했네요
세상천지 저같은놈이 또 누가 있을까요
저는 살인자고 세상천지 둘도 없는 쓰레기 입니다
누구 욕할 자격도 없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