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타령한지 한 2주는 된 것 같은데 여러가지 상황으로 계속 못먹었다....
너무 먹고싶었는지 간밤에 치킨 시켜먹는 꿈을 꿨다.
근데 꿈속에서 분명히 한마리와 생맥주를 시켰는데 정작 배달 온 것은 반마리나 될까 말까한 양이었다...
일단 치킨이 고파서 먹긴 먹었는데 양이 턱없이 부족해서 반마리만 온건가 하고 영수증을 봤는데 분명히 한마리 값이었다 ㅠㅠ
맥주값까지 이만원이 넘는....
뭔가 억울해서 치킨집에 전화를 거는 순간 깼다...
진짜 허무하고 허무한데 치킨이 더 먹고싶어졌다.
안되겠다. 배달시켜야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