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연골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으셨습니다.
그러던중, 5월 중순 여느때와 같이 연골주사를 맞으셨는데..
연골주사를 맞고 몇시간 지나지 않아 다리가 붓기 시작했습니다.
주사를 맞은 병원에서는 '다리에서 열이나면 빨리 큰병원에 가봐야 된다'고 말했주더군요..
하룻밤이 지나도, 다리의 붓기는 빠지지도 않고.. 다시 그병원을 찾아가 물을빼내었는데도..
호전되지 않자.. 큰병원이라고.. 추천해주는 병원에 가보니..
'화농성관절염' 이라고 하더군요..
연골주사는 부작용이 거의없는 주사라고 들었는데..
왜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어머니가 다녔던 병원(동네 통증클리닉 병원)에서는 어머니께서 몸상태가 안좋아서.. 이런경우가 생겼다고 말하고..
마찬가지로.. 추천해준 병원에서도 어머니컨디션이 안좋아서.. 화농성관절염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 주사를 맞을때 당시에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나요..? "
바늘부분을 손으로 잡았다던가.. 소독을 신경써서 하지않았다던가..
아무튼.. 컨디션이 안좋아서.. 진행되는게 맞는지도.. 의문이구요..
어떠한 경로 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