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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은 원래 이런건가요? 오유 회원님들의 많은 리플을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780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진아사랑해
추천 : 1
조회수 : 13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5/24 23: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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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구글링

1주일전 취업 제의가 들어 왔습니다.

 7년만에 그토록 애가 타던 취업 제의가 들어왔지만 직장 생활할때 트라우마 때문에 일단 고사했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도 이런말씀을 자주 해주십니다.

" 그냥 호구가 되주어라, 호구가 되어주면 그래도 직장생활은 오래 다닐수 있잖니..."

네, 물론 저 또한 호구노릇을 스스로 자청 했지만 저에게 돌아온건 해고 내지는 무시와 멸시 였습니다.

저는 올해 42살인데요 남들에 비해 동안이고 마른편이라 보통 30살, 아주 어리게는 25살까지도 봅니다.

그래서 늘 사람들이 항상 이런얘기를 합니다.... "만만해 보여, 만만해서"

그래서 늘 저의 의견은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걸핏하면 " 너네 애비, 애미가 널 낳은게 실수야!" 이렇게 저의 부모님을 욕하는겁니다.... 물론 농담 이랍니다.... 그렇게 보이나요?

이게 계속 쌓이다 폭발하면 저를 괴롭히고 스트레스 준사람은 선량한 피해자가 되고 저는 천인공노할 가해자가 되어 해고가 되었습니다.

제가 해고되어 사무실을 떠날때 항상 그들이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 넌 직장 생활이 적성에 안맞아.... 부모 욕좀 하면 어때? 니 애비, 애미 가 뒤지냐?"

거짓말 같죠? 사실 입니다..... 오죽 했으면 제가 7년만에 들어온 취업제의를 고사했겠습니까?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는 오유 회원님들 많으실겁니다.... 정말로 직장생활에서 이런말을 상대방에게 하나요?

많은 리플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리플은 제가 사회생활할때 참고 할려고 합니다.

요약

1. 7년만에 그 토록 애가 타던 취업 제의가 들어옴

2. 하지만 직장생활의 트라우마로 일단 고사함

3. 올해 42살이지만 남들에 비해 동안이고 마른편이라 보통 30살, 아주 어리게는 25살까지도 봄

4. 항상 만만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로 인해 저의 의견 무시는 물론, 저의 부모님 욕까지 함

5. 참다 참다 폭발하면 돌아오는건 해고, 사무실 떠날때 그들이 나에게 이런말을 함 " 넌 직장 생활이 적성에 안맞아.... 부모 욕좀 하면 어때? 니 애비, 애미 가 뒤지냐?"

6. 정말 직장 생활에서 이런말을 상대방에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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