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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864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빈센트반고흥★
추천 : 2
조회수 : 16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5/23 09:15:59
버스를 타고
대학로를 지나는데
홍윤화씨가 타더라고요
영구머리에 콧물분장을 한 채로..
어쩌다 저보고 잘생겼다고
아는 의사언니 소개해주고 싶다고
번호를 묻더라고요.
다행히 본인이 아니라니까 소개해달라고 했습죠.
그랬더니 언니가 마흔인데 괜찮냐고 되묻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이래(동안으로)봬도 마흔 둘이다 하며
명함을 건냈더니
와~ 좋아하며 갔습니다.
오늘 좋은 일 있을까.. 기분이 좋습니다.
아내도 좋아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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