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모든 사람은 (인성적으로) 좋게 변할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하고 사람들을 대했는데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사람을 보수적으로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저새끼는 그런새끼 이렇게 마음속으로 낙인을 찍어놓고 대하는게 점점 제일 속편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잘 맞기도 하고 , 괜히 저사람을 좋게 변화시키려고 하다가, 혹은 기대하다가 실망하고
그렇게 점점 하다보니.. 이제는 정말 사람들한테 별 기대를 안하게 되네요.
제일 속편한 방법이라서 그런지..
진짜 좀 좋아라했던 분한테 실망에 실망을 하니 ,
처음에는 화가나다가 약간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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