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의 문제는 의혹들로 말한 부분보다 기본적인걸  무시했다는 점이 큽니다. 의혹들은 그 부가적인 문제고요. 부가적인것도 여러가지 할말이 있는데 그거는 또  나중에 써볼게요.

1. 공적지원금 누락

이런 단체에서 제일 기본적이면서 중요한건 이거입니다. 2016년부터 3년간 보조금수익이 0원으로 되어있습니다.

8억원이 누락됬습니다. 국세청 홈텍스랑 비교해도 이상하고 오류라고 하면서 이제서야 회계전문가에 도움을 쓰겠다고 하고 여성부쪽에선 문제가 딱히 없고 살펴본다고 하는 태도를 취하더군요 .죄송하지만

개소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단체를 운영하면서 관리를 이렇게 한것도 개판이라는걸 보여주는거고 법적으로도 행정적 처분을 받을수 있는 문제입니다. 기자회견에서 그 누락된 부분이 어떻게 해서 나왔나 그동안 어떻게 돈을 썻느냐 내역만 밝혀도 끝낼 문제인데 자신들의 의혹을 밝힐수있는 기회에서 기자들에게 가혹하다로 대응합니다. 기자회견을 끝까지 봤는데 기자의 질문이 딱히 비상식적인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어떻게 썻는지 내역만 공개해도 나머지 의혹등은 그냥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겁니다.

더군다나 기부금품 모집 지출 명세서에서

말도안되는 숫자로 999명 이딴식으로 적어놓고 아 실수였어요 이러는것도 참 기가막힙니다.

앵간한 사람도 보기에는 아 실수였어요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수증 공개했다는것도 할머니에게 돈줬어요 하는건데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기사들을 보는도중에 국세청 의견 하나인거 씁니다.

2. 할머니의 의견무시와 단체의 목적성이 변했다.

주어가 바뀐 단체입니다. 이 단체에 중요한점은 여성인권단체 페미니스트와 관련된 시민단체가 아닙니다. 기자회견을 자세히 보면 자기네들은 여성 시민단체쪽을 위해서 돈을  뭔가 썻다 는식으로 늬앙스를 풍기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표현하지만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위에 회계에서 오류는 뭐 시간이 지나면 탈루를 했는지 안했는지 밝혀지고 쓴 내역을 보고 기부금을 이렇게 썼어? 실망하던지 지지 하던지 할건데. 대부분 사람들은 기부할때 생각이 단체가 어떻게 설립을 했는지 생각할때 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하는 단체라고 생각하고 할머니를 통해 아픈 역사를 상기시켜주는 활동을 하는 단체 아니면 일본의 역사적인 만행으로 인한 할머니의 피해를 대변하는단체 라고 생각하지. 일반인들이  여성인권 페미니스트 이런쪽으로 생각할것 같습니까? 전혀요. 할머니들도 그런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움직였습니다.쉼터로 산 건물에서 할머니들 쉼터의 목적에 이용보다 페미니스트들 여자인권단체들이 대부분 모여서 회식하고 세미나 하는 자리로 쓰였다죠? 아 이건 의혹에 대한 답변이니까 쓴겁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시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고 출석을 안했지만 모여서 시위를 하네요. 대부분 사람들이 여성인권을 위해서 힘을쓰고 있어!!라고 볼까요. 아닐겁니다. 

3. 의혹을 제시한거에 첫반응이 보수정권의 선동과 친일파 선동 프레임을 씌움

처음에 이런 의혹을 제시했는데 대응이 바로 저거였습니다. 뭐 민주당내에서도 이색히들이!!!장난하나 하면서 극단적인 공격이네 생각했겠죠.

하지만 보수정권의 공격이다라고 치기에는  하나하나 살펴볼수록 기본조차 안지키는 집단인게 드러났고 (공격한거는 맞습니다. 그러나...)

의혹들에 대한 반박을 들을수록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죠.

결국 민주당내에서 까지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