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예전에도 꿨던 꿈 내용인 것 같기도하고 .. 봤던 영화가 짜깁기된것같은 꿈이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할아버지 꿈 꿔서 너무 좋네요. 운전하시는 모습도 정말 오랜만에 봤구요.. 하필 중간에 잠이 깨버려서 끝까지 꿈 못 꾼게 슬프기도하고.. 꿈 깰 때 할아버지 표정이 안 좋아서 자꾸 마음 쓰이기도하네요.. 그 때가 딱 기승전결로하면 전 내용이어서 ㅎㅎ 결까지 봤으면 웃으면서 깼을텐데 그게 아쉬워요.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저한텐 아버지같은 존재였거든요.. 정말 딱 하루만 다시 봤으면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