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슬슬 살아나고 있던 매출.
코빗19 시작과 함께 곤두박질 치더니.
다음달 중순으로 지점 폐점한다는 결정이 났습니다.
사실 연초부터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한 매장이었던지라...
시국이 이러하여 오픈지점도 없어서 이동도 어려울 것 같고.
이래저래 걱정되는 와중에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던 곳에서 터지는 것을 보고 그러면 그렇지.. 이러다가..
괜히 화가납니다.
하....
괜찮아 잘 될 거야.
라고 그냥 스스로 달래봅니다.
그래요. 이 기회에 멀리, 독립할 수 있는 곳으로 가 볼까...
그런데 일자리가 없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