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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13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러언
추천 : 11
조회수 : 67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3/12 20:56:21
어떤 사람이 집에 혼자 있었다고 한다. 
어딘가에서 쿵 소리가 들리길래 
첨엔 이웃집이겠구나 했지만 
두번째로 쿵 하는 소리가 들리자 
문득 그 소리가 
자신의 집 안에서 나는 소리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집안을 둘러보지만 역시 혼자뿐. 
그리고 또 쿵 소리가 났다. 
그 소리는 창고쪽에서 나는 소리였지만 
확인하기가 너무 무서워 안방에 있는 전화기를 들고 
경비에게 이를 알렸다. 
_여보세요? 
_네 경비실입니다. 
_지금 저희집에 제가 혼자 있거든요? 
근데 자꾸 이 상한 소리가 나네요.. 
_아 그렇습니까? 지금 올라가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전화를 끊고 
경비가 빨리 올라 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10초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경비실에서 전화가 왔다. 
_여보세요? 
_지금 당장 집에서 나오세요! 
당신이 전화를 끊고 또 끊는 소리가 두번 들렸습니다!



뒷북중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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