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다 쓴 샘플지를 차곡차곡 모았드랬죠.
그리고 오늘,
그동안 모아놨던 샘플 껍질(?)들을 버리기로 결심합니다.
지퍼백째 그대로 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그동안 내가 얼마나 썼는지,
왠지 쏟아보고 싶은 맘이 들더군요.
정확히 297장 이었습니다.
네,,, 오징어인 저는 할일이 없으므로ㅡ.ㅡ
쓸데없이 저걸 다 세어봤습니다;;;;;
다시 지퍼백에 넣는 건 못하겠고,
걍 비닐봉지에 넣었습니다.
이제 버려야지요.
잘가라, 샘플들아~
아무거나 막 써도 무탈했던 내얼굴과 몸통아, 버텨줘서 고맙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나의 샘플 파먹기 시즌 2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