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필동면옥이 맛있다...을지면옥이 맛있다...서북면옥이 맛있다 하시는데...
저는 평래옥을 선호합니다. 일단 가격도 다른 집에 비해 준수하고, 양도 넉넉하고, 무엇보다도, 얼갈이 반찬과
새콤달콤한 별미인 닭무침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닭무침 같은 경우, 가게에 리필이 안된다고 하는데...처음부터 양 좀 넉넉하게 달라고 싸바싸바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으로 물냉면 시키시면, 얼갈이 좀 더 넣어서 달라고 하면 좋습니다.
아울러, 일요일과 공휴일에 가게 앞 길거리가 주차허용구역이오니, 가족들끼리 차끌고 오셔서 드셔도 좋습니다.
맛 : 10점 만점에 9점 / 서비스 : 8 ( 예전 여자 사장님은 정말 웃으면서 친절하셨는데...주인이 바뀐 뒤로..조금 사장님께서 무뚝뚝하시기는 합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대체로 무뚝뚝하십니다.) / 가격 : 8.5 준수합니다.
주소 : 서울 중구 마른내로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