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장경인대염으로 많이 못 뛰고 있습니다.
이번달 200은 역시 힘들것 같습니다. 
달리고 난 후에는 폼롤러와 스트레칭을 잊지 맙시다.
ㅠㅠ

웨이트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국민3분할 하다가 이번에 양선수의 온라인pt 보고 3분할 프로그램을 바꿔봤습니다. 세트간 휴식 1분 했었는데 30초로 줄였더니 운동 시간도 절약되고 빡세고 좋습니다. 30초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팔 슈퍼세트 처음 해봤는데...
분명 이두 할때는 삼두가 쉬고, 삼두 할 때는 이두가 쉬니까 쉬지 않고 계속 해주는게.. 말은 그럴듯 하지만 졸라 힘들었습니다. 근데 또 그게 너무 재미있고 신통방통한 기분이라 간만에 파워뻠삥한것 같아요. 시간을 타이트하게 쓸 수 있어서 늘 운동시간이 부족해 아쉬운 저에겐 참 좋았습니다.

반바지 레깅스 처음 입어봤는데 아주 좋습니다.
타고난 짧은 키는 어쩔 수가 없으니 사진찍을 때 까치발이라도 애처롭게 들어봅니다. 초롱초롱한 눈매는 저의 매력포인트입니다.
슈퍼세트로 파워뻠삥되어 기분좋은 나의 이두도 올려봅니다.
대가리가 크게 나왔지만 보정같은거 할줄 몰라 그냥 올립니다.
원래는 소두입니다. 정말입니다.

먹는건 월화수목 1500kcal 내외로 잘 단속하다가
금토 학원 리모델링한다고 대 노가다를 하면서
계속 배달음식에 맥주 쳐쳐쳐묵 했습니다.
오늘까지 학원 일을 계속 할것 같아서 오늘도 쳐묵 예정이지만 일단 여기 이렇게 글이라도 써두면 조금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쳐묵하겠지요 ㅋㅋㅋㅋㅋㅋ

이상, 이번주 결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