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에 밀려서 이제 밤에 출근해서 낮에 들어오고 오면 자다가 다시 나가서 밤에 일하고...쉬운 일도 아니고 밤엔 손님도 없다는데..겨울엔 또 얼마나 추울까 엄마 아직 젊고 예쁜데..아빠랑 안좋게 이혼하고 가뜩이나 힘든데 엄마는 삶의 낙이 있을까? 없겠지. 아닌 척 하지만 엄마 아직 꽃도 좋아하고 예쁜 풍경있으면 예쁘다고 좋아하고 예쁜 옷도 좋아하고 쇼핑도 좋아하는데..다 낮에 해야하는데 낮에는 잠을 자야하고 .술 한잔 마시면서 하루 피로 싹 푸는것도 엄마 낙인데 이제 피곤해서 것도 못하겠네 빨리 졸업하고 돈 벌어서 엄마 일 그만두게 하고싶다. 젊고 예쁜엄마 인생이 나 때문에 이렇게 지고 있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엄마도 여행도 가고 신나게 노는거 좋아하는데 진짜 눈물난다ㅠ..흐엥..새벽감성 돋아서 이게 몬짓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