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부터 썼던 바디제품들 모아봤습니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춰 바디로션 - 인생템. 무한반복 재구매템.
지금 한 5통은 쟁여놓은 것 같아요.
무향제품도 있는데 저는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나는 제품으로 씁니다.
똑같은 제품에 향만 다른거라고 하는데, 둘 다 써봤지만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예요.
아비노 스킨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 세컨 인생템. 가끔 재구매템
더마비 쓰다가 질리면 아비노쓰고, 아비노 쓰다가 질리면 더마비 쓰고~
더마비는 흡수되서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면 아비노는 얇은 막으로 보습되는 느낌.
미샤 오트밀 바디오일 - 단종템이므로 유구무언.
스위스퓨어 베이비 케어 포 어덜트 - 바디랑 얼굴이랑 다 쓸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저는 바디용으로 썼습니다.
스위스퓨어 브랜드 자체가 없어졌기 때문에ㅠㅠ 이것도 유구무언.
비프루프 세라릴리프 바디로션 - 호불호 갈릴만한 향인데 저는 불호였어요ㅠㅠ
보습력도 그닥이었는지, 저 제품에 대해서는 특히 기억에 남는게 없습니다;;;;;
어퓨 퓨어메딕 크림 - 얼굴, 바디 다 가능한 크림인데 저는 얼굴에 쓰기에는 오일리해서 바디에 썼습니다.
피지오겔 크림을 따라서 만든 제품이라는 소문이 있고요~ (저는 피지오겔 안써봐서 비교 못함)
오일리함 + 더딘 흡수력으로 저는 바디 중에서도 제일 건조한 다리 위주로 발랐습니다. 지성분들한테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미샤 니어스킨 피니쉬 크림 - 얼굴용 크림인데 저는 핸크로 사용했어요. 단종템.
니베아 크림 - 어릴때 엄마 화장대에서도 봤었던 기억이 있는 크림 ㅋㅋ
자기전에 바르는 핸크로 사용했습니다.
돌려서 잠그는 케이스였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왜 니베아에서는 그렇게 안만드는 걸까요.
좀 쓰다보면 뚜껑이 너무 쉽게 열려서 파우치에는 가지고 다닐 수 없어요ㅜ
음....
그럼 이제..... 맺음말은.....
더마비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