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웨이트를 시작하며 달리기를 거의 못했어요.
월요일에 하체를 해서 목요일까지 옹동이 근육통땀시 거의 못달림.
게다가 주중에 바람이 너무 심해서 거의 헬스장 트레드밀로 달림.

금요일쯤 되니 엉덩이도 적응 됐는지 이젠 하체운동 해도 근육통이 막 심하지 않아서 오늘 이번주 최장거리 8km 달렸어요 ㅎㅎㅎㅎ

원래 긍정적인 성격인지라, 내가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괜찮기 때문에 ㅎㅎㅎ 열심히 잘했다 쭈쭈쭈 했어요.

맥언니, 스트라바 팔로잉도 해주셨는데 별다른 동기부여 못해드려서 죄송해요ㅠㅠ

다음주부턴 웨이트와 유산소 골고루 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4월 초중순에 열심히 달려둔 덕분에 200km 목표는 채울 수 있을것 같아요.